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손녀의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조선일보 손녀 갑질ㆍ폭언 논란, 안하무인 손녀 꼴이고 보고배운 게 갑질 꼴이다. 가정교육 엉터리로 시킨 꼴이고 수구보수 XX 집안의 민낯 꼴이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아저씨는 해고 아니라 손녀가 반성문 쓴 꼴이고 사교육 폐지시키고 공교육 강화 만든 꼴이다. 가진 거라곤 ㄸㄱㅈ 꼴이고 삐뚤어진 우월감의 열등감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미디어오늘과 MBC 등을 통해 공개된 음성파일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딸 방모(10)양은 50대 후반인 운전기사 김모 씨에게 반말을 포함해 폭언과 해고 협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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