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visual

의원소개

  • 보도자료
  • 언론보도
  • 포토갤러리
  • 당원탈퇴
언론보도
제목 "수상한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 직전 문건 파쇄" 날짜 2019.11.29 16:25
글쓴이 공화당 조회 14

"수상한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 직전 문건 파쇄"

신동욱 공화당 총재 "파쇄문건 대량 확보… 전자금융거래법 위배"

입력 2019-11-27 17:15

"WFM 주가조작 전주 역할 했을 것"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7일 검찰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 당시 자신의 확보한 파쇄문건을 바라보고 있다. ⓒ정상윤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검찰의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 '사전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본지 취재 결과 신 총재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에 부실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 8월20일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2차전지업체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110만 주를 담보로 20억원을 대출해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여권에서는 코링크PE가 WFM 주식으로 주가조작을 벌이는 과정에서 상상인이 전주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신 총재는 상상인 소속 미화원이 핸드카트에 대량의 파쇄문건을 싣고 건물을 빠져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해당 문건을 확보했다. 신 총재는 "당시 파쇄문건을 만져보니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다"면서 "상상인이 검찰 압수수색 직전 대량의 문서를 파쇄해 미화원에게 폐기를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 출신 박모 변호사가 친분이 있다는 점을 들어, 박 변호사가 상상인에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미리 유출한 것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박 변호사는 2000년 검사로 임관해 2006년 퇴직했다. 퇴직 직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부에서 금융사건을 맡았으며, 퇴직 이후에도 검사 출신 변호사로 전관예우를 받았다는 의심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MBC 'PD수첩'은 '박 변호사가 김형준 부장검사와 친분을 이용해 유 대표를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검찰은 박 변호사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상상인저축은행에 압수수색을 나간 당일 박 변호사의 사무실 등도 함께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재는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파쇄문건을 유출한다는 것은 압수수색이 이미 노출돼 급하게 외부로 내보낸 것"이라며 "파쇄된 금융자료를 가지고 나가는 행위 자체도 금융서류를 보존기한까지 보관하도록 한 전자금융거래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신 총재는 이러한 사실을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에 알렸으며, 검찰로부터 "정식으로 진정서를 제출하면 수사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의 답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등록
목록